[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씨엘(CL)이 강렬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씨엘은 13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ALPHA’의 수록곡 ‘척(Chuck)’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씨엘은 카리스마 넘치는 댄서들을 뒤로하고 강렬한 메이크업과 그루브 한 움직임으로 ‘척’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척’은 80~90년대 MTV 바이브를 새롭게 재해석한 비트와 래퍼 씨엘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씨엘의 솔직한 모습을 한국어 ‘척’의 이중적인 의미를 활용해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이번 ‘척’의 뮤직비디오는 LA올 로케로 세계적인 안무가 패리스 고블(parris Goebel)과 그의 크루들과 함께 했다.

2NE1 시절부터 씨엘과 인연을 이어 온 패리스 고블은 Rihanna, Janet Jackson, Nicki Minaj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안무를 담당했다. 특히, 씨엘과는 ‘Hello Bitches’를 통해 남다른 시너지를 선보였기에 이번 ‘척’ 뮤직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

씨엘이 ‘척’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떤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13일, 오후 1시 씨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4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인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이하 코첼라)에서 2NE1의 깜짝 재결합 무대를 이끌어 낸 씨엘은 6월 30일 프랑스 MAIN SQUARE FESTIVAL, 7월 8일 독일 WIRELESS FESTIVAL, 7월 9일 포르투갈 RFM SOMNII, 8월20일과 21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개최하는 ‘SUMMER SONIC’에 참여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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