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나의 해방일지'가 시청률 5%를 눈앞에 뒀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밤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연출 김석윤) 1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4.97%를 기록했다.

이는 10회가 기록한 4.59%보다 0.38%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2%대에서 시작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나의 해방일지'가 유종의 미를 거둘지 눈길이 쏠린다.

이날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구씨(손석구)가 마담 출신이라는 과거 때문에 결국 염미정(김지원)과 이별하고 산포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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