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일요일의 유일한 지상파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의 시청률이 답보 중이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저녁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14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가 기록한 23.1%에 비하면 0.8%P 상승한 수치지만 최고 기록인 25.3%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침내 연애를 시작한 현재(윤시윤) 미래(배다빈)의 관계가 자꾸만 삐그덕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는 한 번 사랑에 실패해 연애를 불안해 했고, 유진(남보라)의 등장도 미래에게 불안 요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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