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데뷔 1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가 오는 7월 30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첫 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 '저스트 비 위드 유(JUST Be with you)'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JUST B 1st Mini concert : JUST Be with you'는 저스트비가 데뷔 1년 1개월 만에 펼치는 첫 번째 단독 공연이다. 무대로서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저스트비는 콘서트에 걸맞는 특별한 구성과 음악,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XR이라는 신기술의 결합으로 그간 경험하지 못한 한층 풍성한 볼 거리가 예고됐다.

또한 저스트비에게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전 세계의 더 많은 팬들을 위해 단추TV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도 진행된다. 저스트비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모든 음악 팬들과 의미 있는 '처음'을 함께할 전망이다. 특히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에서는 컴퓨터 그래픽과 온라인 방송을 연계한 AR, XR 실시간 소통을 같이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한 'JUST Be with you'의 제작·기술·투자는 유니온픽처스가 담당한다.

저스트비는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한 이후 '데미지(DAMAGE)', '틱톡(TICK TOCK)', '리로드(RE=LOAD)' 활동을 통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실력을 인정 받은 4세대 아이돌 그룹이다. 탄탄한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무대에서 다양한 콘셉트와 메시지를 풀어내는 JUST B의 한계 없는 행보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니 2집 '저스트 비건(JUST BEGU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RE=LOAD' 활동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K-POP 언리미터(Unlimit+er)'라는 독보적인 타이틀을 공고히 했다. 매번 성장하는 음악, 퍼포먼스, 케미스트리로 더 좋은 무대를 완성해가는 저스트비가 올해 'RE=LOAD' 활동에 이어 첫 단독 콘서트 소식으로 또 한번 팬들의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데뷔 때부터 단독 콘서트를 목표이자 꿈으로 꼽아온 만큼 저스트비는 이번 'JUST Be with you'에서 기대 이상의 무대와 볼 거리로 ONLY B(온리비, 팬덤명)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블루닷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