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쇼호스트 여동생 오빠는 ’국민 가수‘ 윤지성 씨였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오빠가 ’국민 가수‘라는 여동생 쇼호스트 여동생이 출연했다.

여동생은 프리랜서 쇼호스트로 일하고 있다. 그는 쇼호스트를 준비하던 당시 오빠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국민 가수는 “오히려 제가 여동생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어릴 때 저희 집 형편이 좋지 않았다. 여동생과 고시원에 산 적도 있고, 그때 여동생이 늘 저한테 밥 사주고 아르바이트해서 다 해주고 그랬다”라며 “그 고시원도 반지하였다. 여름엔 습하고 겨울엔 추웠다”라며 열악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여동생은 “사실 고시원이 두 명이 못 사는 방이었다”라며 “라면도 같이 나눠먹고 그랬다. 오빤 연습생이라 당시 수익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밝혀진 국민 가수 오빠는 가수 윤지성 씨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판타스틱 패밀리 DNA 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