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제작사 아크미디어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카지노’에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등이 합류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연말 공개 예정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카지노’(연출, 극본 강윤성, 제작 아크미디어,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A 엔터테인먼트)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로써 최민식은 26년만에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영화 ‘범죄도시2’로 인기몰이 중인 손석구와 호흡을 맞춘다.

‘카지노’는 688만 관객을 기록하고,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을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는다. 제작은 디즈니 플러스 '그리드'를 제작한 아크미디어다.

아크미디어 김한상, 안창현 대표는 “올 초 ‘카지노’ 촬영을 시작했고, 연말 강렬한 웰메이드 작품을 공개하기 위해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러분의 기대를 뛰어 넘는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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