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탄소년단, 경서, 아이브(IV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6월 셋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인기가요'의 3MC 연준, 노정의, 서범준은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Yet To Come)', 경서의 '나의 X에게',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가 1위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옛 투 컴'은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더욱 찬란하게 빛날 앞날을 기약하는 노래로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의 X에게'는 헤어진 연인의 과거 푸릇했던 기억을 표현하고자 한 곡이며, '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보라는 당당한 매력이 주체적인 노랫말이 특징인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방탄소년단, NCT DREAM, 던(DAWN), 원호, 드리핀(DRIPPIN), 조유리, LIGHTSUM, TNX, BDC, 밴디트(BVNDIT), 클라씨(CLASS:y), 버가부(bugAboo), 트렌드지(TRENDZ), 픽시(PIXY)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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