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한민관이 영상 제작사 대표가 됐다고 밝혔다.

19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민관의 근황이 소개됐다.

이날 한민관은 방송국이 아닌 한 사무실에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알고 보니 한 영상 제작사의 대표가 돼 있었던 것. 한민관은 "의뢰가 들어오면 여러 영상을 제작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민관은 영상 제작업체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이 친구(PD)가 저한테 수중 콘텐츠를 하나 제안했다. 저도 혹했다. 해보자 하고 만들어본 게 이 회사였다. 다만 수중 촬영을 하려면 해외로 나가야 하는데 때마침 코로나가 터졌다. 해외가 다 막힌 거다. 어쨌든 회사는 운영해야 하다 보니 영상 제작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PD는 대표 한민관에 대해 "촬영이 있을 때면 매번 촬영장에 같이 오신다. 중간중간마다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시고, 생각지 못한 부분도 얘기를 해주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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