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또 다른 주인공, 아역 배우들의 활약
2022. 06.20(월) 10:53
브로커
브로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가 아역 배우들의 다채로운 활약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8일 개봉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제작 영화사 집)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베이비 박스에서 비롯된 따뜻한 메시지와 여운으로 극장가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는 '브로커'가 아역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관객들의 반응을 뜨겁게 이끌어내고 있다. 스크린 속 펼쳐지는 모든 여정의 중심이 되는 아기 우성은 영화의 시작부터 관객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전국 각지를 오가는 여정을 거치며 점차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주는 브로커 일행과 우성의 훈훈한 시너지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브로커 일행의 여정에 깜짝 합류하는 보육원의 아이 해진 역 임승수는 개성 넘치는 연기는 물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을 한층 풍성하게 채워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상현과 동수, 소영의 또 다른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해진은 솔직함으로 때론 모두를 놀라게 하면서도, 소영의 진심 어린 위로가 닿는 순간 담담하게 목소리를 보태며 영화의 여운을 극대화한다.

이처럼 매 장면 빛을 발하는 아역 배우들의 연기로 화제를 더하고 있는 영화 '브로커'는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빚어내는 특별한 시너지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브로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