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연예인들도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첫 회는 0.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달리 2회는 두 배에 달하는 1.8%를 달성했고, 3회와 4회는 각각 4.0%, 5.2%를 돌파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에서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꺾고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1위를 기록 중이다.

대중뿐 아니라 연예인들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반했다.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라마 캡처 사진과 돌고래 스티커를 붙이며 "하 너무 사랑스럽고 재밌다. 다들 '우영우' 하셨나요?"라고 적었고, 정유미는 박은빈의 사진과 함께 고래·돌고래·엄지 척·눈물 이모티콘을 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도 김밥 좋아해"라는 글과 함께 김밥 사진도 게재했다. 김밥을 좋아해 매일 김밥을 먹는 우영우(박은빈)를 언급하는 말이었다.

윤세아는 인스타그램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참기름 냄새 솔솔 김밥이 그리워지는 드라마! 보는내내 마음이 몽글하고 킥킥 웃어댔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김밥"이라며 김밥 사진을 공개했다. 정일우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유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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