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CJ ENM이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출연 댄서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CJ ENM 측에 따르면 사측은 '스맨파' 출연진의 프로그램 출연 이후를 지원하고자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댄서들을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방송 이후에도 지속되도록 돕는 취지다. 또한 글로벌 팬덤을 양산하기 위한 사측의 거시적인 시선도 작용했다.

계약 기간, 구체적 조항 등은 아직 미정이다.

앞서 지난 해 여자 댄서 크루들을 앞세운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가 큰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10대 여성 댄서들의 대결 현장을 담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까지 연속적으로 팬덤을 생성했다.

이에 남성 댄서 크루들의 대결을 앞세운 '스맨파' 역시 '스우파' 시리즈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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