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티스트 효린이 화려한 여름 파티로 대중을 초대한다.

12일 자정 소속사 브리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효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스(iCE)’ 콘셉트 포토가 추가로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핫’한 여름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는 효린이 담겨있는가 하면, 효린은 시원한 스타일링과 함께 건강한 몸매까지 드러내 팬들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려한 네온사인의 ‘노 땡스(NO THANKS)’가 인상적인 수영장 속 효린은 행복함을 가득 머금은 미소, 경쾌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몽환적인 색을 띠고 있는 헤어 컬러와 강렬한 비비드 컬러감은 효린만의 음악 색깔을 예고하는 동시에 올여름 그가 보여줄 파티에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앞서 공개된 뜨겁지만 시원한, 효린의 반전 매력을 담은 FREEZE(프리즈), MELT(멜트) 콘셉트 포토와는 또 다른 느낌을 표현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핫 앤 쿨’의 정석을 보여주며 펑키한, 그리고 여름 파티를 즐기는 듯한 효린의 모습을 그려내 효린이 전할 ‘노 땡스’에 궁금증을 한껏 자아낸다.

이처럼 세 번째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된 가운데, 타이틀곡 ‘노 땡스’를 포함해 세 번째 미니앨범 전곡 작사와 작곡, 직접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효린은 음악을 통해 진정성을 선보인다. 효린의 ‘iCE’는 뜨거운 무더위에 가장 많이 찾는 얼음처럼, 대중의 플레이리스트 한 부분을 차지할 예정이다.

한편, 가요계 단 하나뿐인 ‘아이스 퀸’ 효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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