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4세대 대표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차트에서 롱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16일자)에 따르면 아이브의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가 'Billboard Global 200(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01위 ( 지난 주 대비 6계단 상승↑ 최고 순위 15위), 'Billboard Global Excl. U.S.(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Billboard Global Excl. U.S.(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 61위 (지난 주 대비 1계단상승↑ 최고 순위 10위)에 오르며 14주째 랭크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멜론 차트 6월 월간 1위 및 멜론 TOP 100 차트 ( 7월4~10일 집계)에서 3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써클(구 : 가온차트) 및 유튜브 뮤직과 지니 뮤직 등의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앞서 아이브는 네이버 VIBE(바이브)에서 오늘 Top100, VIBE 노래방 Top 100, 국내 댄스 Top 100 등 각종 차트 1위를 휩쓸었고, 공식 활동을 종료한 후에도 음악방송 9관왕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곡'일레븐' 1억뷰에 이어 '러브 다이브 ' 뮤직비디오는 1억 뷰를 돌파하며 '4세대 대표 그룹'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아이브의 행보는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떼창 유발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오프라인 공연 후에 전 세계 트렌드, 틱톡(Tik Tok) 인기 검색어를 싹쓸이하며 화제성을 입증하는 등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4세대를 대표할 '하이틴 퀸'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는 'LOVE DIVE' 속 포인트 안무 '거울춤'부터 '다이빙춤', 댄스 브레이크에 이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Z세대 그 자체인 아이브의 아이덴티티에 힘을 보태며 듣고 보는 재미를 안기며 활동 종료 두달이 지난 지금까지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국내 음원차트는 물론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며 활약하고 있는 아이브는 공백기 속 팬들을 위한 자체 리얼리티 ‘1, 2, 3IVE’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아이브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 리더 안유진은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지구오락실’에 출연 중이며 장원영은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의 MC로 출연하는 등 공백기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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