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이홍기가 군대 치질설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홍기가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이날 이홍기는 "21사단에서 복무 중이다. 이홍기 치질설이 있는데 진실이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치질이 아니라 종기다. 그래서 유튜브 채널 이름도 '홍기종기'다"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치질은 아니다. 다만 종기가 엉덩이 쪽에 났을 뿐이다. 웃긴 게 저랑 같은 부대에 복무 중인 분들이 다 이 얘기를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때 외치핵이었던 게 맞다. 안쪽에 나면 치질인데 전 바깥쪽에 났다. 종기는 최근에 또 났다. 엉덩이에 문제가 많다. 레이저로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치질은 모두가 갖고 있다고 한다. 심하고 안 심하고 할 뿐이지"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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