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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이병헌·한지민 소속사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2022. 07.15(금) 10:12

조혜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조재현의 딸이자 배우 조혜정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조혜정이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처음이라서' '역도요정 김봊구' '고백 부부'에서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다만 조혜정은 2018년 아버지 조재현의 사생활 논란으로 잠정적인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 4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한편 조혜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BH엔터테인먼트에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병헌, 한지민을 비롯해 고수, 김고은 박보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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