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베이빌론의 세 번째 정규앨범 'EGO 90'S'가 발매된 가운데, 베이빌론이 SNS에 업로드한 영상이 화제다.

최근 베이빌론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영상은 레트로한 느낌의 바탕을 배경으로 이번 앨범에 참여한 이효리, 박진영, 엄정화, 듀스 이현도,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 업타운 정연준, 하림, 김범수 등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들의 모습이 담겼다. 엔딩은 베이빌론의 등장으로 끝난다.

특히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등장에 해당 게시물에는 국내 팬들을 비롯해 글로벌 팬들의 수많은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베이빌론은 "이번 세 번째 정규앨범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 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업로드 한 영상에 보여준 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또한 베이빌론은 "트렌드함 속에서 변하지 않고 영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레전드 선배님들이 있어 더 행복하고 편하게 음악할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앨범 작업이었다"며 "범수형과 효리누나와 함께한 곡은 곧 들으실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덧붙이며 추가 공개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엿다.

한편, 베이빌론의 세 번째 정규앨범 'EGO 90'S'는 1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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