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일을 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1.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한 6회의 9.6%보다 2.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한 처음으로 시청률 10% 벽을 돌파해 의미를 더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박은빈(우영우)이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대본, 연출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1회 0.9% 시청률을 시작으로 입소문을 타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총 16부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