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뮤지션 인도우(INDOW)가 2개월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26일 오전 소속사 일공이팔 측은 "인도우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 곡에는 ‘고등래퍼3’ 출신의 래퍼 영케이(Young Kay)가 참여했고 수록곡에는 신예 아티스트 현이 참여해 인도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고 전했다.

인도우는 특유의 트렌디한 랩 스타일과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끄는 현실적인 가사를 써왔던 만큼 새 앨범을 통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을 발매한다. 특히 지난 앨범에서 어둡고 무거운 비트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랩으로 표현했다면 신곡에서는 한층 가벼운 분위기로 곡을 듣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 앨범의 타이틀 곡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래퍼 영케이는 지난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 출연,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하며 타고난 랩 실력과 매력을 증명한 아티스트로 ‘TIME LAPSE’, ‘202020’, ‘RARRI’ 등을 발매하며 뮤지션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록곡에 참여한 신예 아티스트 현은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여성 보컬리스트로 특유의 맑고 청량한 보이스로 곡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 앨범마다 개성 있는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던 인도우가 이번 앨범에서 피처링 아티스트들과 어떤 시너지를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인도우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탄탄한 랩 실력, 작사 및 작곡 실력을 고루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로, 2019년 'Tonight'로 데뷔해 '꿈에' 'Do you Think' '세상', ‘Don’t Stay’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일공이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