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대학교수 겸 배우 이인혜가 아름다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명문대에 진학한 박사 출신 교수로 알려진 이인혜는 27일 예비 신랑과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8월 결혼을 앞둔 이인혜는 우아하고 성숙한 매력을 화보에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인혜는 "신랑은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다.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고, 이번 화보에 마음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두 개의 직업을 가진 만큼 남들보다 2배로 바쁜 그는 "전적으로 맞춰주는 예비 신랑 덕에 갈등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인혜는 "사랑이란 무조건 함께 있고,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밤하늘의 별이나 노을처럼 바라만 봐도 좋은 것 혹은 기다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결혼을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한 이인혜는 드라마 '학교3' '쾌걸춘향' '황진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경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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