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튜버 보겸이 근황을 밝혔다.

보겸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오랜만에인사드립니다 보겸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30분 동안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방송에는 무려 4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가 모였다. 자신의 근황을 짧게 전한 보겸은 "가조쿠(팬덤)들이 이끌어 주는 이끌어 주는 대로 따라가고 결정하겠다"며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보겸은 생방송을 하는 내내 숨을 바쁘게 몰아쉬는 것은 물론 카메랑 앞에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걱정케 했다.

한편 앞서 보겸은 자신의 유행어 '보이루'를 여성 혐오 표현이라며 논문에 사용한 윤지선 교수를 상대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와 관련 6월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86단독(김상근 판사)는 윤지선 교수 측에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로 인한 위자료 5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으나, 윤 교수는 현재 항소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보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