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근황을 알렸다.

3일 배슬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기사 보고 문자들이 쏟아져 깜짝 놀랐다. 우려의 마음들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 근황 마무리 피드를 올린다. 집 보수공사 잘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배슬기는 지난 2일 SNS에 "우천에 집이 무너지고 있음"이라며 기울어진 그림 사진을 찍어 게재한 바 있다. 이에 해당 글이 기사화돼 많은 이들의 걱정이 이어진 것이다.

배슬기는 "비록 예쁜 그림은 내려야 했지만 그래도 집은 무사하고 한결 아늑해졌으며 저도 건강히 잘 살아있다"라고 적었다. 그러자 배슬기 남편인 유튜버 심리섭은 "내가 열심히 일해서 더 좋은 집 살게 해줄게"라고 댓글을 남겼다.

배슬기는 지난 2020년 심리섭과 결혼했다. 지난해에는 1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등 결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배슬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