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1세대 아이돌을 공개 저격했다.

송백경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멤버가 스스로 작곡했다는 노래, 실은 내가 돈 한 푼도 안 받고 대리 작곡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송백경은 "한국의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멤버 중 한 두 명 쓰레기가 존재하는…). 그 그룹 멤버가 지 스스로 작곡했다는 노래(별로 유명한 노래도 아님)"라며 "근데 그거~ 실은 내가 돈 한 푼 안 받고 싸구려 우정으로 대리작곡 해준 거…아직도 어디가서 폼 잡으며 잘 불러댄다는데. 영광이다 이 xxxx. 난 낯짝이 얇아서 연예인 그만 둔 지 오래거든"이라고 1세대 아이돌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백경은 자물쇠롤 잠긴 문 사진을 게재하며 "사진 속 자물쇠, 내 입에 좌물쇠. 양심가책 느낀단 너의 말 대체 따윈 절대 없지. 쓰레기. 내가 봤을 때 이 쪽 바닥은 낯짝 두꺼울수록 오래 감"이라는 해시태그로 또 한 번 저격했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 19년 KBS 성우로 합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송백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