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더보이즈 첫 월드 투어 'THE B-ZONE' 서울 앙코르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3시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더보이즈는 이날, 3일간 진행된 첫 월드 투어 '더비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 서울 앙코르 콘서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주연은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한다는 자체가 저희 멤버에게도 그렇고, 팬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또 3일 내내 매진이라고 들었다. 감사하다. 팬들과 회사, 멤버들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 기세로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외투어를 돌면서 굉장히 많은 팬들을 만나면서 저희끼리도 많은 피드백을 했다. 굉장히 많은 경험과 성장을 해서 좋다'고 두 손을 모았다.
또한 상연은 "8월 16일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콘서트를 마친 후, 이제 컴백에 집중해서 음악방송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 더 열심히 해서 더 큰 곳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은 게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학년은 "이번에는 체조경기장이지만 다음번에는 더 큰 고척돔을 만석으로 채워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더보이즈는 5~7일 첫 월드 투어 '더비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한 이후, 오는 16일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와 타이틀 곡 '위스퍼(WHISPER)'를 발표하고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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