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슈퍼밴드’ 홍이삭이 화려한 비주얼 변신을 시도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이삭은 지난 17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있을게’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이삭은 그 동안 보여준 댄디하고 훈훈한 모습이 아닌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홍이삭은 반짝이는 금빛 셔츠를 착용해 트렌디한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섹시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흰 셔츠와 블랙 재킷으로 남자다운 카리스마까지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짙고 깊은 눈빛을 비롯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시키며 앞으로 공개될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18일 오후 6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도 홍이삭의 치명적인 비주얼과 반전 매력이 담겼다.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홍이삭은 화려한 외모는 물론이고 수준급의 연기까지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곡 ‘있을게’는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홍이삭의 보컬과 어울리는 록 발라드 곡으로, 기존에 홍이삭이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담은 특별한 노래다. 데뷔 후 가장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한 홍이삭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홍이삭의 콘서트는 9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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