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본명 이아유미, 37세)가 결혼한다.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아유미가 오는 10월 30일, 두 살 연상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힌다"고 알렸다.

입장문에 따르면 아유미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아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소속사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 아유미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이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1년 슈가로 데뷔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2006년부터는 솔로로 전향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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