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홍영기는 23일 자신의 SNS에 "본식 드레스 입어보는 날" "부끄럽다" "너무 행복했던 피팅" 등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다양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홍영기의 모습. 특히 형형색색의 화려한 드레스부터 심플한 드레스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한 팬은 "언니 제발 화려한 거! 화려할수록 얼굴이 산다"고 말했고, 이에 홍영기는 "나도 화려한 거 좋은데, 결혼은 순백이 예쁘더라"라고 답하기도.


또한 홍영기는 "너무 떨린다" "나 진짜 결혼식 하니"라며 거듭 설렘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세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10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홍영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