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로 활약한 박은빈이 '우당탕탕 우영우' 별명에 대해 말했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드라마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박은빈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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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은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영우 신드롬'의 주역이 된 소감과 출연을 결정하기까지의 이야기, 대사를 외우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기억에 남는 대사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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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우당탕탕 우영우'라는 별명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우당탕탕'한다는 것은 현상을 유지하는 게 아니라, 뭔가 소란을 일으켜서라도 현 상황을 전복시키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당탕탕' 사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극중 별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작품. 지난 18일 1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라는 기록적인 시청률로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롤링스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