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엔믹스는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프리미엄 멤버십 이벤트 'NMIXX THEATER: NMIXX 1st Single GV EVENT'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7월 예약 판매된 '블라인드 패키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이자 엔믹스와 엔써(NSWER, 팬덤명)의 특별한 만남이다. '블라인드 패키지'는 싱글 1집 '애드 마레(AD MARE)'의 한정반으로써, 단 열흘 동안 선주문량 6만1667장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엔믹스는 그룹의 데뷔를 응원해 준 팬들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특히 최근 SLLDLAB(스튜디오 룰루랄라 디랩)의 '엔믹스 퀘스트–절레전래 동화가족'을 통해 단독 유튜브 예능에 도전하고 여러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빛나는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는 엔믹스가 영화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팬들을 마주하고 함께 할 추억과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으로 구성된 엔믹스는 지난 2월 22일 데뷔 싱글 'AD MARE'와 타이틀곡 '오오(O.O)'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해 7댄스, 7보컬, 7비주얼을 갖춘 '전원 올라운더 그룹'의 면모를 선사했다.

특히 오는 9월 컴백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월 22일 컴백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고, 이에 따르면 이들의 싱글 2집 '엔트워프(ENTWURF)'는 9월 19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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