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애가 이번에도 마의 25세를 넘기지 못한 것일까.

데일리 팝 등 다수의 미국 연예매체는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3살 연하 연인 카밀라 모로네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 역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카밀라 모로네가 따로 휴가를 보냈다고 보도하며 결별설에 힘을 더했다.

이들의 결별설이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 바닷가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이후 단 한 번도 두 사람이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휴가조차 따로 보냈기 때문. 심지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카밀라 모로네의 생일에도 함께 있지 않았다는 게 알려지며 결별설이 수차례 불거졌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금껏 20여 명의 여성을 만나오며 25살이 넘는 연인과 단 한 번도 연애한 적이 없다. 모델 지젤 번천은 5년간 열애하며 결혼설까지 거론됐으나 2004년 결별했고, 이스라엘 출신 모델 바 라파엘리와도 2005년부터 5년간 만났지만 25살이 되며 이별을 맞았다. 카밀라 모로네와 5년간 열애하며 마의 25세를 넘기는 게 아니냐는 말이 흘러나오기도 했으나, 결국 이번에도 마의 25세는 넘지 못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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