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 1일 써클 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아이브가 지난 22일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는 108만1201장이 팔렸다. 이는 아이브의 자체 최고 앨범 판매량 기록이자, 지난해부터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최고의 판매량이기도 하다.

아이브의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은 38만1883장(27일 기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바 있고,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71만3232장의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아이브는 싱글 앨범 단 3장만으로 총 217만6316장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아이브의 기록 경신 행보는 '애프터 라이크' 발매 첫날부터 시작됐다. 첫날에만 46만 장을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의 초동(발매 일주일) 판매량(33만 8141장)을 단숨에 돌파한 것. 초동 기간 총 판매량은 92만 4363장을 달성하며 전작보다 3배 성장해 하프 밀리언 셀러에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22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로 음악방송 활동과 더불어 예능, 콘텐츠 출연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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