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시동생 이규현 코치, 미성년 제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2022. 09.07(수)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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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의 이규현(42) 코치가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 코치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남편이자 이규혁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의 동생이다. 형제의 어머니는 이인숙 전국스케이팅연합회 회장이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씨는 올해 초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남양주지청은 이 씨의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이 씨는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씨는 1998년 나가노와 2002년 솔트레이크 등 동계올림픽에 2회 연속 출전했다. 2003년 은퇴 후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7년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대회에서 점수 발표를 기다리던 선수의 옆구리를 만지는 듯한 장면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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