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허각이 공연 도중, 한 괴한에게 위협을 받는 사태가 발생했다.

앞서 허각은 22일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그런데 한 남성이 무대에 난입하더니 허각의 마이크를 뺏는 등 위협을 가해 공연이 중단됐다. 해당 남성은 "잠을 못 잔다"고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허각은 크게 당황했고, 남성은 공연 관계자들에게 저지당하며 내려갔다.

이와 관련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조금 놀란 것 빼고 현재 상태는 괜찮다. 해프닝 이후에 허각은 남은 공연을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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