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제연이 유부남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티브이데일에 “이제연이 지난 1일 결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이다. 이를 고려해 두 사람은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용하게 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제연은 한국과 독일의 합작 영화 '공백의 얼굴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독고 리와인드' '나를 기억해' '인랑' '염력' '침입자' 등을 통해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 그는 최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 사이버수사대 수사관 오종구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 밖에도 그는 쿠팡플레이 '안나'에서 유미(수지)의 거짓말이 시작된 사건과 관련된 음악 교사로 등장해 호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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