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오는 11일 완전체로 컴백하는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가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7일, 공식 SNS 채널에 마마무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MIC ON)'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사진 속 마마무는 '일낼라(ILLELLA)'라고 적힌 대형 LED 세트를 배경으로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냈다. 네 멤버는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올 블랙 의상에 세련된 실버 액세서리를 더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강렬한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에서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컬러풀한 스타일링으로 마마무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네 멤버의 비장하면서도 결연한 의지를 담아냈다.

마마무는 오는 11일 새 미니앨범 '마이크 온'을 발매한다. 앨범명에서도 알 수 있듯, '마마무가 마이크를 켜고 일내러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는 멤버들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강렬한 세레나데다. 찬란한 별이 빛나는 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설렘을 노랫말로 풀어냈다. 히트 메이커 김도훈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시 한번 마마무와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2집 '마이크 온'을 동시 공개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마마무(MAMAMOO) 12th Mini Album 'MIC ON' Fans Greeting'을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알비더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