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남궁민, 모델 진아름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7일 남궁민, 진아름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지인, 연예계 동료 등이 다수 참석했으며 결혼식은 언론 비공개로 치러졌다.

같은 날 KBS2 드라마 '김과장'에서 남궁민과 호흡을 맞춘 최윤석 PD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궁민 형님 결혼식. 부산에서 올라와서 축하 드리고 또 다시 내려갑니다 사랑하는 형님. 형수님과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한 것.

영상 속 두 사람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버진로드를 걸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부터 7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남궁민은 현재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변호사 천지훈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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