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타임지가 배우 이유미를 '2022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로 선정했다.

미국 타임지는 최근 '2022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 명단을 발표했다. 이유미는 한국 배우 중에선 유일하게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한국 여배우 최초 에미상 수상자라는 점에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차세대 리더로 이유미를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이유미는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여우게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타임지는 "오징어 게임이 이유미를 글로벌 스타로 만들었고 이제 이유미는 그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소개했고, 이유미는 "배우로서 제가 출연하는 작품이 있으면 '이 배우가 나오면 너무 보고 싶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배우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유미는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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