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코미디언 신보라가 딸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신보라는 19일 자신의 SNS에 "몇 가지 일들로 엄마가 잠시 와주셨다. 엄마가 오시니 마음이 정말 편하다. 내 딸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 날이 올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귀여움을 한가득 머금은 딸의 모습. 통통한 볼살과 앙증맞은 뒷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보라는 "엄마 같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나도 엄만데, 아직 멀었지 싶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랑한다 딸. 축복하고 또 축복해. 1년 동안 건강하게 커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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