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 의사 한수민 딸 민서 양이 3번 연속 예원학교 장학생으로 선발돼 화제다.

한수민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딸 민서 양의 장학증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중학생이 된 민서 양은 예원학교에 입학해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입학 후 줄곧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수민은 장학증서 공개와 함께 "한번도 빠지지 않고 장학증서. 성실하고 착한 민서"라는 글을 더해 딸을 향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수민은 지난 3월에도 민서 양의 장학증서를 공개하며 "민서가 1학년 1학기, 2학기 모두 장학금과 같이 장학증서를 받아왔다. 전교 모든 과 합쳐서 필기 성적과 실기 성적 합쳐서 가장 성적이 좋은 12명만 주는데 두 번이나 받아와서 너무 기특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명수 한수민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 같은 해 민서 양을 출산하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명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