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신승훈이 이태원 참사를 피해자들과 유족들을 위로했다.

신승훈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인스타그램에 "저의 32주년 기념보다 깊은 애도로 함께이길 바라봅니다"라며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

지난 1990년 11월 1일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은 이날 데뷔 32주년을 맞았다.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가 15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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