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이돌 그룹 출신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4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이돌 그룹 출신 BJ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다른 마약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이 포착돼 이날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체포 당했다.

A씨는 지난 2012년 모 아이돌 그룹 멤버로 데뷔했고, 팀이 해체한 이후에는 BJ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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