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가 1회부터 '금수저'를 상대로 승리했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는 전국 가구 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연출 송현욱) 최종회가 기록한 6.0%보다 높지만, 전작 '천원짜리 변호사'가 기록한 1회(8.1%)·최종회(15.2%) 시청률보단 낮다.

이날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 1회에는 경찰관 진호개(김래원)가 소방관 봉도진(손호준), 송설(공승연)과 공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금수저' 최종회에서는 금수저를 사용한 정원사 한성훈(나인우) 덕에 목숨을 구한 대신 기억을 잃은 이승천(육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금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