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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 조세호 소속사와 계약 "방송인으로 새 출발"


2022. 11.16(수) 16:17

최영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강철부대' 최영재가 방송인으로서 새출발에 나선다.

이미지나인컴즈는 16일 "최영재와 전속계약을 맺고 앞으로의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최영재 씨가 전문성을 가진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평소 소탈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이라 교양,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재는 10년간 특전사에서 장교로 복무했으며 2014년 전역 후 교황, UN 사무총장, 대통령 당선인 등을 경호했다. 이 밖에도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미용실을 직접 운영하거나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키즈카페를 경영하기도 헀다. 그리고 현재는 안보, 안전 분야 강연 및 집필 활동과 경북전문대학교 군사학과 초빙교수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최영재는 지난해 채널A '강철부대'에 패널 겸 선임 마스터로 출연해 차가운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아는 형님' MBC '라디오 스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전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최영재가 전속계약을 맺은 이미지나인컴즈에는 조세호, 지상렬, KCM, 배우 이정진, 건축가 유현준, 인플루언서 신지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이미지나인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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