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16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2022 아이칠린 콘서트 '유어 타임'(2022 ICHILLIN’ CONCERT 'Your Time')'(이하 '유어 타임')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아이칠린은 오는 12월 1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유어 타임'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지난 10일 발매된 아이칠린의 새 싱글 '드로우(마이 타임)(Draw (MY TIME))'의 콘셉트 포토와 함께 아이칠린 특유의 통통 튀는 유니크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노랑과 분홍의 귀여운 색감으로 구성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9월 데뷔곡 '갓챠(GOT'YA)'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아이칠린은 이어 발매한 싱글 '프레시(FRESH)'와 첫 번째 미니 앨범 '브리지 오브 드림스(Bridge of Dreams)'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K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 '슈퍼 루키'로 급부상했다.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아이칠린은 데뷔 약 1년 3개월만에 첫 단독 콘서트 '유어 타임' 개최를 확정하며 또 한번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칠린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는 물론 관객 전원과의 하이터치, 그룹 포토 촬영을 진행하거나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더해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예정이다.

첫 단독 콘서트라는 새로운 무대로 글로벌 팬들 앞에 서게 된 아이칠린은 지금껏 갈고 닦은 기량과 자신들만의 매력을 마음껏 펼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아이칠린은 지난 10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케이엠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