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씽2' 주인공들이 시즌1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극본 반기리·연출 민연홍, 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2020년 방송된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후속편이다.

'영혼 보는 콤비' 고수와 허준호는 영혼 보는 사기꾼 김욱과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는 장판석으로 분해 더 강력해진 콤비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 안소희는 삼총사의 브레인이자 사업가 이종아로 분해 두 사람과 협업한다.

이와 관련 '미씽2' 측은 18일 머리를 모아 골똘히 생각에 빠진 김욱, 장판석, 이종아의 쓰리샷을 공개했다. 특히 변화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김욱은 장발 머리를 한 채 이종아의 눈치를 보고 있고, 장판석은 경비복을 입은 채 녹초가 돼 있다. 과연 이들 사이에 또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궁금케 한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스틸에는 사라진 사람의 명복을 빌어주는 김욱, 장판석, 이종아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높인다.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사라진 사람들을 찾기 위해 나설 '영혼 보는 콤비'들의 활약은 12월 첫 방송되는 '미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미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