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장학퀴즈'가 6년 만에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

EBS1 교양프로그램 '장학퀴즈-드림서클'(이하 '장학퀴즈') 측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꿈 지원금 천만 원의 주인공, 드림 챔피언이 탄생하는 대망의 챔피언전 녹화가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예선과 본선을 통해 천여 명의 지원자 중 14명의 지역 챔피언이 선발됐다. 이들 중 1위를 차지하는 주인공이 꿈 지원금 1000만 원을 수령할 예정.

스페셜 MC도 녹화에 함께한다. '뉴미디어계의 유재석'이라 불리며 10대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재재와 EBS 1호 연습생 펭수가 챔피언전의 스페셜 MC로 나서 MC 장성규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장학퀴즈' 전국 최강자전 세미 파이널과 최종 파이널은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 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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