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치얼업' 한지현과 정신혜 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6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14회에서는 박정우(배인혁)의 전여친 이하진(정신혜)과 현여친 도해이(한지현)가 대면한다.

이날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도해이와 이하진의 재회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하진을 포함한 호대 응원단은 호연전을 앞두고 진행된 방송 촬영을 위해 연희대 연습에 참여한 모습. 특히 도해이는 연희대 신입생 대표로 호대 응원단장 정신혜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플랭크 자세를 유지한 채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은 팽팽하게 힘 대결을 펼치고 있는데 표정에서 악착같은 투지가 엿보인다.

이 가운데 인터뷰 도중 도해이가 돌연 장난꾸러기 미소를 지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한다. 도해이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목격한 듯 박정우와 이하진이 화들짝 놀라고 있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치얼업' 14화는 오늘(6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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