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로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다.

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2일 자/집계 기간 11월 28일~12월 4일)에 따르면, RM이 지난 2일 발매한 ‘Indigo’는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RM은 단 3일 간 집계된 다운로드 횟수로 ‘Indigo’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이에 앞서 ‘Indigo’의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2월 2일자)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Indigo’는 12월 6일까지 기준으로 총 7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Indigo’는 RM이 지난 2018년 10월 공개한 믹스테이프 ‘mono.’ 이후 약 4년 만에 내놓은 개인 작품으로, RM의 솔직한 감정과 고민, 여러 단상들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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