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 '원더우먼3' 제작 중단, 변화하는 DC [TD할리웃]
2022. 12.08(목) 10:52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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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원더우먼' 시리즈가 막을 내릴 위기에 처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7일(현지시간) "DC 영화가 터닝포인트를 맞은 뒤, 패티 젠킨스 감독의 '원더우먼' 3편 제작이 전혀 진전되고 있지 않다"면서 사실상 프로젝트가 멈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티 젠킨스 감독은 제프 존스와 공동 집필한 각본을 제출했지만 DC로부터 거절당했다. DC는 현재 세우고 있는 계획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프로젝트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지난 2017년 갤 가돗 주연의 '원더우먼'을 시작으로 DC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1편은 전 세계적으로 8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큰 성공을 거뒀지만, 3년 뒤 개봉한 '원더우먼 1984'는 전편과 비교해 8분의 1 수준의 매출을 거두는 데 그치며 흥행 참패를 기록했다.

한편 매번 마블에 밀려 만년 2위를 기록하던 DC는 영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제임스 건 감독을 공동 회장 겸 CEO로 앉히며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원더우먼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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