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 백성현 정체 알고는 시무룩 "난 낙하산"
2022. 12.08(목) 20:33
내눈에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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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가 백성현의 정체를 알고는 시무룩해 했다.

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48회에서는 이영이(배누리)가 신세를 한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회사에는 장경준(백성현)이 회장 장훈(이호재)의 손자라는 사실이 퍼졌다. 특히 이영이(배누리)는 자신이 본사에 복귀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장경준이 힘을 쓴 거라고 생각하고 시무룩해 했다.

이에 장경준은 장훈에게 "오해라고 아무리 말해도 믿지를 않는다"라며 "무리한 부탁이라는 건 아는데, 할아버지가 이영이 씨를 만나 말씀을 좀 해주면 안 되냐. 그 친구한테는 제 배경 속이고 싶지 않았다. 알리더라도 제일 먼저 말해주고 싶었다. 저한테 항상 진심으로 대해줬는데, 전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일도 정말 잘한다. 이런 일로 주눅 들어서 다음 일 망치면 어떡하냐. 정직원이 되고 싶어 한다. 그 친구 일하는 거 보면 알 거다"라고 부탁했다.

그 가운데 강은진(김가란)은 이영이에게 데이트할 때 입으라며 자신의 옷을 선물했다. 이에 이영이는 "데이트할 일이 뭐가 있느냐"라며 "그리고 장경준 씨도 우리 회사 사장님, 부사장님 아들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래서부터 차근차근 배우려고 그랬다는데, 내가 편의점에서 일 가르쳐줘서 그 대가로 회사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나 낙하산 맞는 것 같다"라고 좌절했다. 또 "앞으로 친구도 어렵겠다고 했다.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지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강은진은 "사장 아들이면 금동아줄아니냐. 남들은 사회생활하면서 어떻게든 좋은 인맥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넌 네 발로 차느냐"라며 장경준과의 관계 회복을 바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내 눈에 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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