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이 20%를 돌파했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연출 정대윤) 11회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21.1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10회의 시청률 18.337%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일요일 방송된 8회의 시청률 19.449%에 비해서도 크게 오른 수치다. 11회 만에 20% 시청률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8회가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었던 바, 최고 시청률 기록도 다시 썼다. 방송 시작 이후 사실상 매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중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